
다이어트 중인데 라면이 너무 먹고 싶을 때, 있으시죠?
“이건 죄야…” 하면서도 밤에 라면 끓이는 나 자신, 미워하면서도 너무 행복한 그 시간.
그렇다고 매번 죄책감에 빠지기엔 인생 너무 길고, 라면은 너무 맛있습니다.
그래서 오늘은!
다이어트 중에도 라면을 좀 더 ‘덜 죄책감’으로 먹을 수 있는 실전 꿀팁 7가지를 알려드릴게요.
칼로리를 확 낮출 순 없어도, 작은 습관 몇 가지로 부담을 줄이는 방법은 분명히 있답니다.
📌 목차
1. 라면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?
제품 | 칼로리(1봉 기준) | 비고 |
---|---|---|
진라면 | 약 500~510kcal | 가장 보편적 |
신라면 | 약 505kcal | 맵고 진한 국물 |
삼양라면 | 약 475kcal | 조금 가벼운 편 |
짜파게티 | 약 610kcal | 유탕면 + 소스 |
➡ 포인트는 "면이 기름에 튀겨졌고, 스프에도 나트륨과 지방이 많다"는 점입니다.
2. 면은 데쳐서 기름기 제거

끓는 물에 면을 한 번 데친 후 그 물은 버리고, 새로운 물에 다시 끓이세요.
튀긴 기름이 빠져서 약 30~70kcal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.
3. 스프는 반만 쓰기
스프 절반만 사용하거나 국물을 적게 먹으면 50~80kcal 정도 줄일 수 있어요.
나트륨 섭취도 함께 줄여 건강에도 좋습니다.
4. 채소를 듬뿍 넣기
양배추, 대파, 청경채, 숙주 등
채소를 넣으면 포만감은 ↑, 칼로리 추가는 거의 없음!
씹는 맛도 좋고 과식도 방지할 수 있어요.
5. 면 양 줄이기
면을 2/3만 사용하면 약 100kcal 이상 절감 가능해요.
부족한 양은 채소나 두부로 채워주세요.
6. 계란 or 두부 추가

계란 1개는 단백질과 포만감을 더해줘요.
두부는 소화도 잘 되고 속도 편안해집니다.
7. 물 양 늘리기
야식으로 먹을 땐 물을 평소보다 1.5배 더 넣기!
국물 농도가 옅어지고 스프 섭취량도 줄어 칼로리 ↓
8. 먹는 시간 & 속도 조절
- 늦은 밤 대신 저녁 7~8시 이전에 섭취
- 천천히, 꼭꼭 씹어서 먹기
이것만으로도 소화 부담, 야식 살찜 방지에 도움 됩니다.
9. 칼로리 줄인 조리 예시
조리 방식 | 칼로리 감소 포인트 | 예상 총칼로리 |
---|---|---|
일반 조리 | 없음 | 약 500~520kcal |
면 데침 + 스프 반 | -100kcal | 약 400kcal |
면 2/3 + 채소 듬뿍 | -150kcal | 약 350kcal |
면 2/3 + 채소 + 계란 | -130kcal + 단백질 보완 | 약 370kcal |
라면을 끊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지만,
조금만 똑똑하게 조리하면 칼로리 부담을 충분히 줄일 수 있어요.
오늘 소개한 7가지 습관만 지켜도,
다이어트 중에도 라면을 ‘맛있고 건강하게’ 즐길 수 있답니다 😊